‘3-0 대파’ 아스날, 스타드렌 꺾고 유로파리그 8강 진출… 오바메양 2골 1도움

‘3-0 대파’ 아스날, 스타드렌 꺾고 유로파리그 8강 진출… 오바메양 2골 1도움

한국스포츠경제 2019-03-15 11:09:00 신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 FC가 15일(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런던 앗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원정팀 스타드 렌을 3-0으로 대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아스날 FC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 FC가 홈에서 역전 뒤집기 쇼를 펼친 끝에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 FC를 꺾고 유럽 클럽대항전 8강 티켓을 따냈다.

아스날은 15일(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런던 앗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원정팀 스타드 렌을 3-0으로 대파했다.

8일 원정 1차전에서 1-3으로 패했던 아스날은 이날 반드시 두 골 차 이상 무실점 승리가 필요했다. 실점을 하더라도 세 골 이상 넣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아스날엔 특급 스트라이커 피에르 에머릭 오바메양이 있었다. 공격 선봉에 선 오바메양이 2골 1도움을 올려 팀 승리를 견인했다. 전반 5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아론 램지의 패스를 받아 선취골을 뽑아냈다. 전반 15분엔 앤슬리 메이틀랜드 나일스의 득점을 도왔다.

이날 2골 1도움 활약을 펼친 아스날 스트라이커 피에르 에머릭 오바메양(사진). /UEFA 유로파리그 트위터

후반전에도 활약을 이어갔다. 후반 27분 골문으로 쇄도하다 세아드 콜라시나츠의 낮은 패스를 밀어 넣어 스코어 3-0을 만들었다.

아스날은 오바메양의 맹활약에 힘입어 스타드 렌과 경기를 무실점으로 틀어 막고 승리를 쟁취했다. 1, 2차전 합계 4-3으로 극적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유로파리그 8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발렌시아 CF, 비야레알 CF(이상 스페인), 아스날, 첼시(이상 잉글랜드), SSC 나폴리(이탈리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SL 벤피카(포르투갈), 슬라비아 프라하(체코)가 4강 진출을 놓고 경쟁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각각 두 팀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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