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승리와 정준영이 참여한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이 언급된 것이 화제가 되면서 경찰 계급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문자에 등장하는 '경찰총장'은 실제로 존재하는 경찰 직급이 아니다. 경찰의 수장은 '경찰청장', 검찰의 수장은 '검찰총장'이다. 단순한 오타이거나 김 씨가 '청장'과 '총장'을 구분하지 못해 혼동한 것으로 추측된다. 문맥상 경찰 총수를 뜻하는 것으로 보이나, 경찰 전체를 대표하는 경찰청장을 말하는 것인지 서울지역을 관할하는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말하는 것인지는 불명확하다.
경찰 계급은 다음과 같다.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