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킹덤' 활용한 중국 게임, 내자판호 발급

이투데이 2019.03.15 20:14

중국 게임사가 국산 게임 '로스트킹덤' 리소스를 활용해 만든 현지 모바일 게임(현지명 末日的第53天)이 중국에서 내자 판호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은 지난 12일 '末日的第53天'에 내자판호를 발급했다.

올초 중국 정부가 판호 발급을 재개한 이후 한국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이 판호를 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게임사들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자사 IP를 현지 업체들에게 제공, 이를 재개발해 중국 게임으로 내놓는 시도를 했는데 그 결실이 나온 것이다.

末日的第53天의 기반이 된 로스트킹덤은 팩토리얼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2월 출시됐다.

조성준 기자 tiati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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