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진실?

송선미 진실?

금강일보 2019-03-18 22:10:06 신고

송선미 진실?

사진:송선미 씨 =연합뉴스

 

배우 송선미가 故 장자연 사건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송선미는 1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인이 되신 장자연님이 당시 저와 같은 회사에 있는지 조차 몰랐고, 매니저 유씨로부터 ‘김대표 밑에 있는 신인’이라는 얼핏 전해 들은 것이 전부”라며 “저 역시 고인이 억울한 죽음을 맞이했다면 꼭 진실이 규명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고인과 친분이 조금도 없었고, 당시 사건의 내막이나 등에 대해 모름에도 제가 거론되는 것은 굉장한 부담이다. 아는 것이 있다면 제가 왜 함구하고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송선미는 “저 역시 고인이 억울한 죽음을 맞이했다면 꼭 진실이 규명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고인과 친분이 조금도 없었고, 당시 사건의 내막이나 등에 대해 모름에도 제가 거론되는 것은 굉장한 부담이다"라며 "아는 것이 있다면 제가 왜 함구하고 있겠는가”라고 해명했다.

또한 송선미는 “저는 김모 대표와 2년 가량 일을 했고 그 중 1년은 대표가 연락이 두절되어 그 기간 일도 쉬었다. 시간이 흘러 자연스레 계약은 풀어졌고 김모 대표에게 지급받지 못한 출연료가 있어 소송을 진행했으며 김 대표는 제가 계약을 위반했다는 증거들을 모아 맞고소를 했다”며 “그 일은 벌써 김모 대표가 패소했다고 법원결정이 나온 일이며 저는 정당한 법적절차를 받고 회사를 퇴사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김 대표가 (장자연 사건 관련) 나쁜 일을 했다는 사실들을 보도를 통해서 접했고, 저 역시 분노했다”며 ”김 대표와 매니저 유씨가 지금이라도 입을 열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자연 사건은 2009년 3월 기업인과 유력 언론사 관계자, 연예기획사 관계자 등에게 성접대를 했다고 폭로한 문건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촉발됐다.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