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심재희 기자] '마스비달, UFC 랭킹 수직상승!'
UFC 랭킹 싸움이 가장 뜨겁기로 소문난 웰터급에 지각변동이 일었다. 조지 마스비달과 대런 틸의 대결 결과로 중상위권 순위가 대폭 바뀌었다.
20일(이하 한국 시각) 발표된 UFC 체급별 랭킹에서 마스비달이 웰터급 5위로 올라섰다. 무려 6계단이나 뛰어올랐다. 17일 영국 O2아레나에서 펼쳐진 UFC 파이트 나이트 147에서 대런 틸을 꺾은 게 주효했다.
마스비달과 함께 스티브 톰슨과 하파엘 도스 안요스도 랭킹이 상승했다. 나란히 1계단 점프해 톰슨이 3위, 도스 안요스가 4위가 됐다. 틸은 3위에서 7위로 미끄러졌다. 산티아고 폰지니비오와 로비 라울러 역시 1계단 떨어져 8, 9위에 랭크됐다.
한편, UFC 페더급의 정찬성은 13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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