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심재희 기자] '유로 2020 예선 스타트!'
유로 2020 본선행을 위한 축구전쟁이 시작된다. 22일부터 24일까지 유로 2020 예선 1차전이 진행된다.
유로 2020 예선에는 55개국이 참가한다. 본선에 오르는 팀은 24개다. A~J 10개조로 나눠 본선 진출팀을 가린다. 각 조 상위 2개 팀은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쥔다. 나머지 4개국은 네이션스리그 성적에 따라 편성된 플레이오프를 거쳐 결정된다.
유로 2020 예선 1차전에서는 벨기에-러시아, 잉글랜드-체코 경기가 빅매치로 관심을 모은다. 상위권 전력으로 평가 받는 팀들이 예선 1차전에서 승점 3을 두고 격돌한다.
유럽선수권대회 60주년을 맞아 펼쳐지는 유로 2020 본선은 11개국 12도시에서 분산 개최된다. 개막전은 2020년 6월 13일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리고, 결승전은 2020년 7월 13일 잉글랜드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 유로 2020 예선 1차전(왼쪽이 홈 팀)
카자흐스탄-스코틀랜드
키프러스-산 마리노
북아일랜드-에스토니아
네덜란드-벨라루스
슬로바키아-헝가리
크로아티아-아제르바이잔
이스라엘-슬로베니아
마케도니아-라트비아
오스트리아-폴른다
벨기에-러시아
불가리아-몬테네그로
잉글랜드-체코
포르투갈-우크라이나
룩셈부르크-리투아니아
몰도바-프랑스
안도라-아이슬란드
알바니아-터키
조지아-스위스
지브롤터-아일랜드
스웨덴-루마니아
몰타-페로제도
스페인-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그리스
이탈리아-핀란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아르메니아
Copyright ⓒ 한국스포츠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