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승기 굳혔다

'돈',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승기 굳혔다

조이뉴스24 2019-03-22 08:03:26 신고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류준열과 유지태 주연의 영화 '돈'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돈'(감독 박누리, 제작 사나이픽쳐스)은 지난 21일 전국 17만84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2만5023명.

[사진=사나이픽쳐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부당거래' '베를린' 등의 조감독이었던 박누리 감독의 데뷔작이다.

같은 날 '캡틴 마블'은 4만5280명을 동원해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84만6699명을 기록하며 500만 고지를 앞두고 주춤한 기세다. '악질경찰'과 '우상'은 2만9275명, 2만549명을 동원하며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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