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채전 만드는 법

황태채전 만드는 법

마이민트 2019-03-22 15:25: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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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인지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몸도 마음도 가뿐하니 살맛난다.     

얼마전만 해도 더운 날씨탓하며 주방을 멀리했던 것이 미안해져 이것저것 부지런히 만들다 보니 하루가 짧게 느껴질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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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으로 다가온 추석명절 음식하면 전을 빼놓을 수 없다.      매번 간단하게 준비해서 차례를 지내는 집이라 명절을 힘들게 지내지 않고 있는데 특히나 올해는 전날 모여 저녁 먹고 추석당일에는 성당에서 미사만 보기로 해서인지 몸도 마음도 더 가볍다.

비도 오고 고소한 기름냄새 풍기는 전이 간절해지는데 마땅히 재료가 없어 아쉽기는 하지만 집에 있는 황태채로 #황태채전을 만들어 보았다.

#황태채전 부치며 고소한 기름냄새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계속 집어 먹었더니 남편님과 딸래미 먹을 것이 부족해 보인다.     서둘러 새로 준비하고 또다시 부치기를 반복하고 나니 고소하던 기름냄새에 멀미가 난다.    

시험 끝나 일찍 온 딸래미는 타르타르 소스에 콕 찍어 흡입하시고 남편님은 맥주안주로 딱이라며 좋아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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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채전

재료 & 양념재료 준비하기

2인분기준/  40분소요/  난이도★☆☆

1컵=200ml  1큰술=15ml  1작은술=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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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황태채 50g

부침가루 3큰술

달걀 2개

식용유 적당량

【양념재료】

간장 2큰술

후추 한꼬집

설탕 1/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청주 1큰술

물 2큰술

황태채전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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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볼에 양념재료 간장 2큰술

후추 한꼬집

설탕 1/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청주 1큰술

물 2큰술을 넣고 고루 섞어 양념장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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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1컵에 황태채를 넣고 10분정도 불려 준후 손으로 물기를 살짝 짜 준다.   물기를 제거한 황태채를 5cm길이로 잘라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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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념에 무쳐 둔 황태채에 부침가루 3큰술과 달걀2개를 넣고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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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달군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황태채를 3~4개씩 뭉쳐 약불에서 부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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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황태전을 접시에 담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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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은 딱 동태전인데 씹히는 식감과 맛은 #황태채전이 더 좋은 듯 하다.

타르타르 소스에 매콤한 청양고추 썰어 넣으니 #황태채전에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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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태채전의 소중한 이미지는 블로거 ‘The 건강한반찬’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The 건강한반찬' 님의  블로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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