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멕시코 공식 페이스북서 인종차별 당해...네티즌 '분노'

손흥민, 토트넘 멕시코 공식 페이스북서 인종차별 당해...네티즌 '분노'

한국스포츠경제 2019-03-22 18:24:00 신고

토트넘 멕시코 공식 페이스북에서 손흥민이 인종차별을 당했다./ 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캡처
토트넘 멕시코 공식 페이스북에서 손흥민이 인종차별을 당했다./ 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손흥민, 인종차별 당했다’

토트넘 멕시코 공식 페이스북에서 손흥민이 인종 차별을 당했다.

22일 토트넘 멕시코 공식 페이스북은 손흥민의 사진과 함께 "어떤 이모티콘이 연상되나요?"라는 글을 올렸다.

문제는 댓글이었다. 일부 멕시코팬들이 눈이 찢어진 모습의 이모티콘을 댓글을 달았다. 눈이 찢어진 모습의 이모티콘을 단 한 네티즌의 댓글이 가장 많은 공감을 받아 댓글 최상위로 올라왔다.

눈을 찢는 모습은 동양인을 향한 명백한 인종차별로 간주된다. 멕시코를 비롯 중남미 지역에서 이런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한국보다 못 사는 미개한 것들이 무슨 인종차별을” “유럽한테 지배당해 커피나 재배하던 노예들이 인종차별 하는 게 웃기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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