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3' 제시X우디고차일드, 하선호·김현성에 조언 "자신감 없는 탓"

'고등래퍼3' 제시X우디고차일드, 하선호·김현성에 조언 "자신감 없는 탓"

엑스포츠뉴스 2019-03-22 23:45:26 신고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고등래퍼3' 하선호와 김현성이 제시와 우디고차일드에게 조언을 구했다.

22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는 지난 주에 이은 '교과서 랩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다음 대결은 더콰이엇·코드쿤스트 팀의 송민재&이영지와 그루비룸 팀의 하선호&김현성 팀의 대결이었다.

하선호와 김현성은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는 이야기에 제시와 우디고차일드를 만났다.

김현성이 "제가 무대 위에 올라가면 긴장을 한다"고 하자, 제시는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제시와 우디고차일드는 김현성과 하선호의 퍼포먼스를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시는 김현성의 허리를 펴주며 자세 교정을 했다. 우디고차일드는 시선과 제스처를 고쳐줬다.

하선호 역시 불안한 시선과 힘이 없는 제스처가 문제였다. 제시는 "머리 좀 그만 만져야 한다. 불안해서 머리를 만지는 거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하선호에게 "여자가 한 명이냐"고 물었고, 두 명이라는 답에 "그럼 이겨야 한다"고 힘주며 말했다.

본 무대에서 하선호는 머리카락을 만지는 버릇을 고쳤으며, 김현성 역시 어깨를 펴고 당당한 자세로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송민재와 이영지가 166대 134로 승리했다.

'고등래퍼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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