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트윈스 ‘홈 개막 2연전’ 예매 폭주… 흥행 예감

[프로야구] LG트윈스 ‘홈 개막 2연전’ 예매 폭주… 흥행 예감

한국스포츠경제 2019-03-23 13:13:00 신고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홈 개막전 시리즈 예매에서 흥행 대박 조짐을 보인다./ LG 트윈스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홈 개막전을 앞두고 행복한 비명을 지른다.

LG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 개막전 시리즈인 롯데 자이언츠와 두 번째 경기(30일) 티켓 예매가 폭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예매를 시작한 지 5분 만에 무려 1만 5600장이 팔렸다.

1루 테이블석, 1루 블루석, 1루 오렌지석(응원단석) 등 인기 좌석은 1분 만에 동이 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아울러 개막전이자 롯데와 첫 맞대결이 펼쳐지는 29일 경기 티켓 또한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했다. 판매 개시 5분 만에 1만 500장 이상이 팔렸다. 현재 예매로만 1만 6000장 판매를 올리고 있다.

한편 LG는 광주 챔피언스필드로 떠나 KIA 타이거즈와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타일러 윌슨이 선발 등판한다. KIA 양현종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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