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나훈아와 투샷 ... 해맑은 표정 시선올킬
금잔디와 나훈아의 투샷이 화제다.
금잔디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나훈아 선생님을 만난 오늘, 꿈은 이뤄짐. 종일 얼음 상태. 마냥 여자나훈아를 꿈꾸던 내 인생에 주옥같은 말씀 해주시고~”라며 나훈아와 만났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어 “선생님 콘서트 내내 눈물 흘리느라 공연 제대로 못 본 작년 이후 일년 만에 옆자리에서 식사하며 두시간 반을. 한마디 하라는 말씀에 닭똥같은 눈물 흘리며 하고픈 이야기 십분의 일도 못 하고! 태어나서 이렇게 떨어보긴 처음”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금잔디와 나훈아의 훈훈한 투샷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해맑은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1979년생인 금잔디는 강원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으로 2000년 '영종도 갈매기'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금잔디는 '오라버니', '여여', '어쩔 수 없는 사랑', '천년지기'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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