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주 분양동향] 분양시장에 찾아온 '봄'…전국 15곳 견본주택 개관

[3월 4주 분양동향] 분양시장에 찾아온 '봄'…전국 15곳 견본주택 개관

아이뉴스24 2019-03-24 15:00:01 신고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봄의 시작을 알리듯 분양 시장에도 활기가 돈다. 지난주까지 적은 분량의 물량이 풀렸지만, 이달 마지막 주는 전국적에서 다수의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에 돌입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3천639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견본주택은 전국 15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브랜드 대단지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등 9곳에서 진행하며, 계약은 오션뷰 랜드마크 단지인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 등 10곳에서 받는다.

3월 넷째 주 분양일정. [사진=리얼투데이]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대전 도안 2-1지구 A1, 2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대전 아이파크 시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대 35층, 25개 동, 1단지 전용면적 84~104㎡, 2단지 전용면적 84~234㎡로 2천560가구 중 600가구는 단기임대를 1천960가구는 일반에 분양한다. 유성IC와 서대전IC를 통해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유성금호고속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한다. 또 대전지하철 2호선 트램역(예정)도 추진 중이다. 단지 앞 신설 초·중 통합학교와 유치원이 들어설 계획이며 홈플러스, CGV 등 유성구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대방건설은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A2-1블록 일원에 공급하는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76~84㎡ 총 88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구국가산단대로, 테크노폴리스로, 현풍IC 등을 통해 대구 도심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대구세현초, 구지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대구국가산단, 테크노폴리스, 달성1차산단 등으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28일 태왕은 대구 달서구 성당동 223-8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 아파트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3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222가구와 전용면적 50㎡ 오피스텔 71실 등 총 293가구 규모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서부정류장역과 서부정류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관문시장, 홈플러스, 대구문화예술회관, 가톨릭대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두류공원, 성당못 등이 가까워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호반써밋 송도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은 29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8공구 M2블록에서 '호반써밋 송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의 올해 첫 분양이자, 리뉴얼한 '호반써밋'의 첫 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101㎡ 아파트 1천820가구와 전용면적 74, 84㎡ 아파텔 851실로 구성된다. 단지와 인접해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송도랜드마크시티역(2020년 개통 예정)이 예정돼 있고, 도보권에 인천아암초등학교(2020년 3월 개교 예정)와 고등학교 용지가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과 타워형의 조화를 이룬 설계로 일조권과 통풍을 확보했다. 4베이로 설계했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시티건설도 29일 울산 남구 신정동 1128-1(구 올림피아호텔 부지) 일원에 들어서는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5층~지상 38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256가구와 전용면적 32~78㎡ 오피스텔 99실로 구성된다. 교육·교통·편의·업무시설이 풍부해 울산 지역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옥동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조성된다. 학성고와 울산여고가 도보권에 위치하며, 옥동 성당 삼거리 대형 학원 이용도 수월하다.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시외 버스터미널과 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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