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지난 21일 제219회 임시회 기간 중 복지경제국 주요 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내실 있는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위해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대상인 늘사랑아동센터를 방문, 사업 현장의 시설 현황과 운영실태, 각종 시설물 활용 및 유지보수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관계자들로부터 청취하는 등 소요 예산 대비 사업 실효성과 구민 편익 증진방안에 대해 폭넓게 점검했다.
이정수 위원장은 “복지경제국 소관 사업은 업무 특성상 구민의 복지와 가장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라며 “추가경정예산 심의시 구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방문 시 파악된 사항 등은 복지경제국과 사회도시위원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신성룡 기자 drago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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