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작가 신작 ‘마터 2-10’ 채널예스 통해 연재된다

문화뉴스 2019.04.09 20:05

출처: 예스24 출처: 예스24

[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오는 10일 황석영 작가의 신작 소설 ‘마터 2-10’이 예스24 문화 웹진 ‘채널예스’를 통해 연재된다. 

9일 예스24는 황석영 작가의 신작 ‘마터 2-10’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단독 연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악형 기관차의 제작 번호를 제목으로 한 '마터 2-10'은 황석영 작가가 1989년 방북 당시 에피소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당시 평양백화점 부지배인이던 노인이 3대에 걸쳐 철도원으로 근무했다는 이야기로부터 시작된 이번 소설은 기관차를 통해 분단된 한반도의 모습을 그린다. 

황 작가는 “세계의 근대는 철도 개척의 역사로부터 시작됐고, 세계회의 시대에 아직도 분단된 한반도에서 나는 대륙을 확인하고 싶었다”며 “인간의 인생살이를 꿈처럼 그려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소설은 일제 중엽부터 운행되다 전쟁 중 폭파된 산악형 기관차 마터 2형 10호를 통해 갈라진 한반도와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을 그려낸다. 

또한 당시 사람들의 꿈이 어떻게 변화되고 일그러졌는지, 현재 우리가 잃어버린 것과 되찾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본다. 

황 작가는 소설 ‘해질 무렵’이 올해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1차 후보에 올라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조선영 예스24 도서 팀장은 "오랜 시간 황석영 작가의 신작을 기다린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채널예스에서 연재를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 시대 최고의 입담꾼, 황석영 작가가 전하는 분단된 한반도의 모습과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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