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 이강인 52일ㆍ12G 만에 출전에도 존재감 입증

한국스포츠경제 2019.04.15 09:20

이강인이 52일 만에 경기에 출장했다. /연합뉴스
이강인이 52일 만에 경기에 출장했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이정인 기자] 이강인(19ㆍ발렌시아)이 무려 52일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발렌시아는 15일(이하 한국 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홈경기에서 레반테 UD를 3-1로 이겼다.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은 경기 후반 모습을 드러냈다. 이강인은 후반 33분 곤살로 게데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공식 경기로는 12경기 만에, 날짜로는 52일 만에 출장이었다. 

이강인은 교체 투입과 동시에 적극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케빈 가메이로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후반 38분에는 거친 백태클로 엘로카드를 받기도 했다.

이강인은 이날 15분의 짧은 출전 시간을 소화하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장기간 결장으로 인한 우려를 지우는 활약을 펼쳤다. 

발렌시아 지역지 '엘 데스마르케'는 이강인에게 평점 5점을 부여하면서도 "이강인은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기에 투입돼 세밀한 플레이를 선보였다"고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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