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왓포드] 아스날, 왓포드 꺾고 4위… 프리미어리그 순위 경쟁 치열해졌다

한국스포츠경제 2019.04.16 09:40

아스날, 왓포드 격파! 아스날은 16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하트퍼드셔주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왓포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선제 득점 뒤 환호하는 피에르 에머릭 오바메양(왼)과 아론 램지. /아스날 FC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아스날 FC가 왓포드 FC를 꺾으면서 프리미어리그 순위에 변화가 찾아왔다. 아스날은 16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하트퍼드셔주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왓포드에 1-0으로 승리했다.

피에르 에머릭 오바메양이 전반전 이른 시각 선제골로 승기를 잡았다. 오바메양은 전반 9분 전방에서 압박하다 왓포드 벤 포스터 골키퍼가 킥을 하는 찰나에 발을 갖다 댔다. 오바메양의 발 뒤꿈치에 맞은 공이 골대로 빨려들어갔다. 

공을 제때 걷어내지 못한 포스터의 실수가 컸지만, 오바메양의 전방 압박과 공을 향한 집중력이 만들어낸 골이기도 했다.

일찌감치 리드를 잡은 아스날은 경기 종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1골 차 승리를 거머쥐었다. 승점 3을 추가한 아스날(66점)은 단숨에 리그 4위로 뛰어오르며 3위 토트넘 홋스퍼(67점)를 바짝 추격했다.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첼시를 5위로 밀어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4위권 진입 경쟁이 치열하다. 토트넘, 아스날, 첼시, 맨유가 각각 3~6위에 올라 있다. 우승 경쟁은 리버풀과 맨시티 2파전으로 압축됐다. /프리미어리그 트위터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4위권 진입 경쟁이 치열하다. 토트넘, 아스날,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64점)가 3위, 4위 자리를 놓고 매 경기 사활을 건다. 네 팀의 승점 차는 1~3에 불과하다. 한 경기 결과로 순위가 요동칠 수 있다.

사실상 리그 우승 경쟁은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2파전이다. 두 팀은 각각 승점 85, 83으로 1위, 2위에 올라 있다.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자리가 뒤바뀐다. 

팀마다 4~5경기를 남겨둔 프리미어리그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상위권 경쟁이 흥행을 이끄는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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