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래시포드 “바르셀로나는 PSG가 아니다…제대로 준비해야”

스포츠동아 2019.04.16 10:41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와의 2차전 경기에 자신감을 표했다.

앞서 11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홈경기에서 0-1로 패한 맨유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와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경기에 나선다.

경기를 앞두고 맨유 홈페이지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래시포드는 “1차전은 당황스러웠지만 동시에 차분해졌다. 경기는 2차전까지다. 어려운 경기였지만 긍정적인 부분은 발견했다. 깔끔한 기회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우린 하나의 팀으로서 2차전을 마주해야하고, 잘 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1차전을 통해 하나의 팀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압박해야 하는 볼을 그들이 가지고 있을 때, 모든 이들이 압박해야 한다. 볼을 가지고 있을 때, 우리가 공격해야 하고 볼을 잃으면 빠르게 다시 되찾아야 한다. 그들은 최고 선수들로 구성된 최고의 팀이다. 항상 어렵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들은 전반에 볼을 가지고 있었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조용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항상 자신감을 가질 것이다. 하지만 이번 상대는 PSG가 아니라는 걸 인지해야한다. 다른 경기에, 다른 분위기다. 우린 자신감을 찾고, 다른 방식으로 이겨야 할 것이다. 현재만 생각하고 과거는 잊어야 한다. 상대가 강한 팀이기 때문에 우리가 다시 어떻게 경기에 임할 것인지에 모든 것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래시포드는 “정말 큰 경기다. 하지만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 한 번에 득점하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만의 시간을 벌어야하고, 90분 동안 최선을 다해야 한다. 감독님께서 강조하신 부분”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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