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마이크로닷 부모, 검찰 송치…'8명, 3억 2천만원 피해'

아이뉴스24 2019.04.16 15:18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인 신모씨 부부가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충북 제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구속된 마이크로닷의 아버지 신씨와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신씨의 아내 김모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래퍼 마이크로닷. [아이뉴스24 DB]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의 사건 발생 당시 재산상태 및 진술, 피해자들의 진술, 증빙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사기 혐의가 인정되는 부분은 기소(피해자 8명·피해액 3억 2000만원 상당) 의견으로 오늘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앞서 마이크로닷 부모는 지난 1998년 충북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하다가 축협에서 수억원을 대출받으며 친척과 지인들을 연대보증인으로 남겨둔 채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이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경찰은 인터폴(국제사법경찰기구)과 함께 적색수배를 내리고 뉴질랜드에 체류 중인 신씨 부부에게 자진 귀국을 종용했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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