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성시경이 8번째 '축가' 콘서트로 돌아온다.
성시경은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19 '축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월1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극장, 6월8일 울산 체육공원 호반광장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는 지난 2012년 첫 공연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매진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실내 공연장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콘서트와 달리 야외 노천극장에서 진행되는 '축가'는 기존 공연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운치를 자랑한다. 봄과 여름의 길목, 따뜻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감상하는 성시경의 감미로운 라이브는 매년 수많은 관객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다.
올해 역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초고속 매진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축가'는 특별한 주제에 대한 사연을 받는다. 사연이 채택된 주인공에게는 공연 티켓이 제공될 예정이다.
성시경의 2019 '축가' 콘서트는 하나티켓을 통해 오는 23일 오후 8시 서울 공연, 30일 오후 8시 전주, 울산 공연 티켓이 단독 오픈된다.
한편, 성시경은 현재 KBS 2TV '배틀트립', MBC '호구의 연애', tvN '쇼! 오디오자키' 등에 출연 중이다.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