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휴양지, 터키 욜루데니즈

오토카코리아 2019.04.16 17:12

터키에는 이스탄불만 있는 것은 아니다. 조금 더 남다른 장소에서 여행의 의미를 찾는다면 페티예와 욜루데니즈를 주목해보자

에게해, 지중해와 맞닿아 이국적인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페티예(Fethiye)는 고대 도시 텔메소스가 있던 유구한 역사의 도시다. 풍부한 자연이 주는 여유와 블루 라군으로 유명한 욜루데니즈(Oludeniz)와 인접해 휴양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패러글라디딩과 보트투어 등 액티비티를 즐기는 이들에게 꿈의 명소다.   

패러글라이딩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터키 남서부 항구도시 페티예에서 남동쪽으로 14km 이동하면 ‘블루 라군’을 품고 있는 욜루데니즈가 나온다. 지중해와 사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이곳은 스위스 인터라켄, 네팔 포카라와 함께 세계 3대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꼽힌다. 터키 남부 특유의 지형과 따사로운 햇살은 하늘에 있을 때 그 매력이 배가된다.

패러글라이딩은 숙련된 조종사와 동행하는 2인승이다. 해발 2000m 바바산 정상에서 맞는 부드러운 해풍은 지상과 떨어진 30여 분의 시간이 지나는 걸 아쉽게 만든다. 특히 요즘처럼 미세먼지 악화로 제대로 된 하늘을 보기 힘든 때, 신들의 도시로 불리는 욜루데니즈 상공에서 숨이 막힐 듯 아름다운 터키의 경관을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보트투어 

특유의 에메랄드 빛 물결로 ‘지중해의 보석’으로 통하는 욜루데니즈 해변을 하늘에서만 바라보기 아쉽다면, 해안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액티비티를 추천한다. 보트투어는 스노클링과 다이빙, 수영 등이 포함되어 있는 일명 ‘해변 패키지’다.

투어 도중 휴양객을 위해 섬마다 1시간 30분 가량 정박하기 때문에 근교의 섬들을 돌아보고 체험하기에 딱 좋다. 욜루데니즈 해변의 보트투어를 통해 드넓은 지중해에 온몸을 맡기고 그저 유영하는 즐거움에 빠져보자. 당신이 터키를 다시 찾을 이유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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