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래퍼' 면 요리 특집, 래퍼 지조 재방문 '눈길'

'노포래퍼' 면 요리 특집, 래퍼 지조 재방문 '눈길'

엑스포츠뉴스 2019-04-22 10:31:03 신고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노포래퍼'에서 잃어버린 봄 입맛을 되찾아 줄 면요리 노포 정복기, '오래가면(麵)' 특집을 선보인다.

22일 방송되는 올리브 '노포래퍼' 5회에서는 면요리로 오랜 세월 자리를 지킨 노포들을 방문해 시청자들의 향수와 침샘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지난 2회 때 '노포래퍼'를 찾아 특별한 활약을 했던 래퍼 지조가 다시 한번 게스트로 출연해 문세윤, 딘딘, 행주, 킬라그램과 특급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1952년부터 60년 넘은 묵직한 맛으로 항상 손님이 붐비는 중식당부터 시작한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중식당에 얽힌 사연과 함께, 남녀노소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인 다채로운 메뉴가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 세대를 관통해 온 장인의 손에서 탄생하는 중식 요리가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특히 면요리 특집으로 펼쳐지는 만큼 색다른 게임을 진행해 역대급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입으로 맛있게 한 번, 귀로 한 번 더 즐길 수 있는 면 요리 맞춤 '음식 ASMR 게임'으로 승자와 패자를 겨루는 것. 요리의 조리과정과 먹는 소리를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로 듣고 음식이름을 맞추는 게임에서 과연 누가 '황금 귀'를 인정받을 수 있을 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딘딘이 과거에 방문한 적 있고,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촬영지로 사용된 적 있는 칼국수 노포로 향한다. 옛 추억을 갖고 찾아 오는 손님들로 언제나 북적이는 노포는 시간의 흐름만큼 쌓인 특유의 분위기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이모님이 시작한 가게를 2대째 운영 중인 사장님과의 따뜻한 소통과 더불어, 가게와 사장님의 이야기를 담은 딘딘의 '노포 랩 해설'이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한편 리스펙트 오래가게 '노포래퍼'는 새로운 것의 아이콘 '래퍼'와 오래된 것의 아이콘 '노포(오래된 가게)'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래퍼들이 오랜 전통을 지닌 노포를 방문해 세월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리스펙트'하는 시간을 담는 '뉴트로'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올리브에서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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