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호 오버클리커 선수,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OC 월드컵' 본선 진출

정순호 오버클리커 선수,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OC 월드컵' 본선 진출

게임포커스 2019-04-23 13:44:51 신고

 

지스킬(G.SKILL)에서 매년 주최하는 OC World Cup(이하: OC 월드컵)의 온라인 본선에 대한민국 선수로서는 최초로 'SafeDisk' 정순호 선수가 진출하게 되었다.

 

지스킬이 매년 개최하는 OC 월드컵은 전 세계 수많은 오버클러커들이 온라인 예선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일정 기간 동안에만 진행되는 이 온라인 예선에는 상위 랭크된 9명의 인원만이 선발되어 본선 무대를 밟게 되는데, 이 중 국내 유명 오버클러커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온, 오프라인 컴퓨터 관련 쇼핑몰 '아이코다' 소속의 'SafeDisk' 정순호 선수가 국내 선수로서는 최초로 선발되게 된 것이다.
 
'SafeDisk' 정순호 선수는 이 지스킬 OC 월드컵 본선 무대에 처음으로 출전하게 되는 국내 오버클러커로서 그간 'HWBOT Classic' 이라는 세계적인 오버클럭 전문 커뮤니티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베테랑 선수이다. 'Team Korea' 소속 선수이기도 한 그는 이 온라인 예선에서 지스킬의 인기 고성능메모리 시리즈인 트라이던트 Z 로얄 (TRIDENT Z Royal), 4600MHz(PC-36800) 클록의 제품을 사용, 총 4가지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점수를 합산한 최종 종합 순위에서 4위를 기록하였다.

 

이에 서린씨앤아이 홍보 담당자는 "지스킬 OC 월드컵은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대만에서 곧 개최될 컴퓨텍스 2019의 자사 부스를 통해 본선 무대를 꾸릴 예정이며, 여기에 각국의 본선 진출자들을 이 행사에 초대하게 되었다. 이에 당사는 지스킬의 국내 공식 유통사로서 정순호 선수가 본선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스킬 본사와의 협력을 통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국내 선수로서는 첫 출전인 만큼 정순호 선수가 본인의 영광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본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당사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상금 25,000 달러가 걸린 지스킬 OC 월드컵 본선 무대는 오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 2019의 지스킬 메인 부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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