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탄소경영 아너스클럽' 편입

현대차, '탄소경영 아너스클럽' 편입

아이뉴스24 2019-04-23 15:04:36 신고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실시한 2018년도 평가에서 국내 기업 중 최고 성적을 받고,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 기업인 탄소경영 아너스클럽에 편입됐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평가에서 친환경차 개발‧보급, 사업장별 온실가스 고효율 감축설비 도입, 중장기 환경경영 강화 활동 등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리더십A를 획득하고 평가점수 상위 5개사에게 주어지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자동차 넥쏘 [현대차]

단소정보공개 프로젝트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 FTSE4GOOD지수 등과 함께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특히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리더 기업임을 뜻한다.

올해는 90여개국 6천800여 기업 평가가 진행됐다. 이 중 리더십A 등급을 받은 기업은 139개사이며, 한국 기업은 현대차를 포함해 15개사다.

현대차 관계자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하게 된 것은 현대차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친환경 기술 개발, 사업장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 에너지 전환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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