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ㆍ국민체육공단,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 사업자로 부산테크노파크 선정

문체부ㆍ국민체육공단,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 사업자로 부산테크노파크 선정

한국스포츠경제 2019-04-23 15:24:13 신고

부산테크노파크 스포츠산업 거점 사업 추진 체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부산테크노파크 스포츠산업 거점 사업 추진 체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과 공동으로 재단법인 부산테크노파크를 '2019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 신규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23일 전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향후 부산·경남 지역 스포츠산업 육성의 중추적인 구실을 하게 된다. 부산테크노파크에는 연간 25억 원을 포함해 4년간 국비(기금) 100억 원이 지원되는 등 총 140억 원 이상(부산광역시 10억 원 부담 조건)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번 선정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 감지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건강관리를 기반으로 하는 스포츠 융·복합 산업 분야의 다양한 지원 사업이 실시된다. 기업들은 창업 보육과 신생 창업 기업 육성, 선도 기업 육성 계획 등으로 각종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문체부는 앞서 2015년 대구·경북 거점으로 대구테크노파크, 2017년 대전·충청 거점으로 대전테크노파크를 각각 뽑았다.

문체부 정책 관계자는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 사업으로 지역 스포츠 기업의 역량을 키우고 일자리를 창출해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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