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핫스팟] "BTS 선배 본받을래요!" 뉴키드, 희망찬 출사표

[E-핫스팟] "BTS 선배 본받을래요!" 뉴키드, 희망찬 출사표

한국스포츠경제 2019-04-24 00:40:00 신고


[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뉴키드가 오랜 기다림 끝에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방탄소년단처럼 멋진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다.

2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피트인 9층 하트박스에서는 뉴키드의 데뷔앨범 '뉴키드'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가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뉴키드는 데뷔 곡 '뚜에레스'의 무대를 공개하고 가요계를 향해 희망찬 출사표를 던졌다.

뉴키드는 지한솔, 진권, 윤민, 우철, 휘, 최지안, 강승찬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된 신인 그룹이다. 진권은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MC로 유명하고, 지한솔은 프로젝트 그룹 유앤비로 활동한 바 있다.

데뷔 전부터 연습생으로서의 활동은 물론 KBS2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출연 등으로 기본기를 다져온 뉴키드. 이들은 데뷔를 확정 짓고도 프리 데뷔 기간 버스킹, 시상식 참석 등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며 정식 데뷔를 기다려왔다. 특히 지난 2월 27일 진행된 '제 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축하무대에 올라 방탄소년단 앞에서 방탄소년단의 'DNA' 커버 무대를 꾸민 영상은 온라인 공간에서 크게 회자됐다.


멤버 윤민은 "평소 존경하던 방탄소년단 선배들 앞에서 공연할 때 너무 떨렸다"면서도 "방탄소년단 선배들이 박수를 쳐 줘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고백했다. 또 "뷔 선배를 정말 좋아한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같이 사진을 찍어 보고 싶다"는 수줍은 희망도 드러냈다. 진권은 "무대를 하며 방탄소년단 선배들을 본받아 멋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뉴키드라는 팀명은 '새 얼굴'이라는 사전적 의미와 가요계에서 새로운 세대를 열겠다는 꿈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다. 뉴키드 멤버 우철은 "밝고 건강한 가요계의 새 얼굴이 되고 싶다"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응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데뷔 곡 '뚜에레스'는 판타지 같은 로맨스를 스페인어 고백으로 표현한 곡이다. 데뷔 앨범에는 '부메랑' 등을 작곡한 션킴이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뚜에레스'를 포함해 두 곡이 수록돼 있다.

약 1년 5개월 동안의 프리 데뷔 기간을 통해 가능성을 탄탄하게 다진 뉴키드. 이들은 "데뷔앨범을 낸만큼 활발하게 활도하고 싶다"면서 "올해 목표는 신인상이다.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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