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헐리우드 미남 배우 잭 에프론(32)이 토트넘 홋스퍼 홈구장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잭 에프론은 24일(한국 시각)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토트넘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경기 도중 관중석에서 포착됐다.
현지 중계 카메라에 잡힌 잭 에프론은 환하게 웃으며 경기를 관전했다. 금발 헤어 스타일이 눈에 띈다.
토트넘 경기를 보러왔으나, 알고 보면 잭 에프론은 또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 아스날 FC의 팬이다. 아스날은 토트넘과 북런던을 연고로 하는 지역 라이벌이다.
몇 해 전엔 아스날 유니폼을 입고 홈구장인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 등장했다. 당시 파파라치에 의해 사진이 찍혀 온라인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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