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가 SNS스타가 됐다.
4 월 30 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 극본 김반디 Ⅰ 연출 박원국 ) 에서 양태수 ( 이상이 ) 가 했던 악행이 세상에 낱낱이 까발려졌다 .
양태수는 하청 회사와 직원에게 일자리를 핑계삼아 갑질해왔다는 것이 증언으로 드러났다. 양태수가 당황하다못해 주먹질하려다 망신만 당한 장면이 고스란히 SNS에 등장해 만인의 웃음꺼리가 됐다.
“갑질하던 사장이 순한 양이 돼버렸어!” “고구마 먹다 사이다 먹은 기분!”이라며 특히 직장인들이 고소하게 여겼다. 누군가 “짤 누가 만든 거냐? 찾아내라고 난리칠텐데.”라고 의아하게 여겼는데, 바로 덕구(김경남)네 회사가 만든 것이었다.
덕구는 “난리부르스 춰도 절대 못찾지! 우리가 만든 거야!”라고 자신만만했다. 조진갑(김동욱)은 “뭘 그런 것까지 만들었냐”라면서도 축배를 들었다.
계속 사이다를 안겨주는 조진갑의 행동에 시청자들은 열광했다.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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