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일진설 논란' 윤서빈, JYP 계약해지·'프로듀스X101' 하차[전문]

'학폭·일진설 논란' 윤서빈, JYP 계약해지·'프로듀스X101' 하차[전문]

아이뉴스24 2019-05-08 09:54:11 신고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최근 학교폭력·일진설 논란에 휩싸인 윤서빈이 JYP엔터테인먼트와 '프로듀스X101'에서 모두 방출된다.

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회사의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현재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윤서빈 군과 연습생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도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습생 윤서빈. [Mnet 제공]
윤서빈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에서 시작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네티즌 A씨는 윤서빈이 과거 학교 폭력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윤서빈은 윤병휘에서 개명한 이름"이라며 "그 전에 윤서빈은 학교서 소문난 문제아였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윤서빈이 학생 신분으로 담배를 피고 술을 마시는 사진도 공개했다. 해당 글은 이날 삭제됐다.

이 같은 주장이 제기되지 DC인사이드 '프로듀스X101' 갤러리에서는 윤서빈의 퇴출 촉구 성명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팬들은 "'프로듀스X101'의 취지인 '국민 프로듀서의, 국민프로듀서에 위한, 국민 프로듀서를 위한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에 어긋나는 출연자임에 분명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서빈은 지난 3일 첫 방송된 '프로듀스X101'에 출연, 방송에서 1등 자리를 차지하며 단독으로 '1분 PR 영상' 베네핏을 받는 등 주목할 만한 연습생으로 주목받았다.

◆ 다음은 JYP의 윤서빈과 계약해지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연습생 윤서빈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회사의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현재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윤서빈군과 연습생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도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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