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혜린이 독보적인 캐릭터를 앞세우고 skyTV(스카이티브이) 웹예능 '매일삽질'을 이끈다.
혜린은 '매일삽질' 채널을 통해 그 동안 해보고 싶었던 것, 요즘 유행하는 것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을 예정이다. 가식과 내숭이 제로에 가까운 혜린의 거침없는 삽질 퍼레이드로 폭발하는 비글미가 기대된다.
10일 공개되는 첫 번째 영상에는 다수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개그 콘텐츠 유튜버 ‘보따’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보따는 유튜버로 도전장을 내민 혜린에게 여러 가지 팁을 전수한다.
'매일삽질' 시그니처 인사를 준비한 B급 병맛 감성의 보따를 본 혜린은 “좀 이상해~”라며 당황하지만, 바로 적응하여 보따를 능가하는 흥과 끼를 폭발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보따가 선물로 준비한 병풍을 꾸미며 붓글씨로 서로에 대한 애정 어린 멘트를 가감 없이 날리고, 표정 이모티콘을 만드는 등 혜린의 엉뚱하고 발랄한 천의 얼굴을 만나볼 수 있다.
매회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자랑하는 게스트가 출연하여 '매일삽질'의 콘텐츠를 풍성하게 꾸며줄 예정이다.
‘매일삽질<昧日颯窒>’에는 매일 아침의 태양을 보고 새벽녘의 바람 소리를 듣는 성실함이라는 뜻이 담겨 있는데, 혜린이 얼마나 성실하게 삽질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일삽질'은 오는 10일 금요일 오후 5시에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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