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회원권 시장, 매물 감소와 매수 관망세로 보합세

한국스포츠경제 2019.05.13 19:00

전국 주요 골프장 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골프장은 내장객들로 붐비며 봄 성수기를 보내고 있다. 회원권 시장은 종목별 차별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매수 관망 종목이 증가해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매매 문의는 줄지 않고 있으나 매도와 매수 모두 적극성은 다소 부족하다. 전체적인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미 투어 상금 순위표. /한국스포츠경제DB

◆ 중부권

중부권은 용인권 종목의 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 일부 종목만 등락을 나타내며 거래량을 유지 중이다. 거래량이 많은 수원주식은 매수 호가가 낮아지며 1.01% 하락했다. 중부도 매매 문의가 줄어들며 1.23% 떨어졌다. 신원은 누적된 매수 주문에 추가 매수까지 더해지며 0.91% 상승했다. 부족한 매물로 당분간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블루원용인은 여전히 매물은 부족하지만, 최근 상승 폭이 커 매수 관망세로 전환하며 1.96% 하락했다. 서울은 상승세가 이어졌다. 매도 호가가 올라가며 0.51% 상승한 가운데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송추도 0.77% 올랐다. 고점 매물만 확인돼 거래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서서울은 매물 출현으로 1.25% 하락했다. 매수 관망세 속에 약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충청권에서는 세종에머슨과 그랜드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매수세가 유입되며 세종에머슨은 0.78%, 그랜드는 1.75% 각각 뛰어올랐다. 중부권 회원권 시장은 종목별 엇갈리는 흐름 속에 거래량을 유지하며 당분간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 남부권 

남부권 창원은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며 저점 매수만 등장하고 있다. 매물이 출현하는 데 비해 소진되지 못하면서 2.50% 하락했다. 보라는 부킹이 보장되는 골프장으로 골퍼들의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반면에 매물은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동안 매물 품귀 현상을 보였던 아시아드는 고점 매물만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매도, 매수 눈치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한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약보합세 장으로 매도와 매수 주문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이에 따른 매수 타이밍을 묻는 문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남부권 이윤희 팀장)

골프장 회원권 주간 평균시세. /한국스포츠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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