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뭔데 무시하냐”…또 다시 논란 휩싸인 기안84 웹툰

연애공부 2019.05.16 02:47

기안84의 웹툰 ‘복학왕’에 강도높은 비난의 댓글이 달렸다.

인스타그램@khmnim1513

지난 14일 업데이트된 복학왕 249화에는 회사 동료들과 세미나를 떠난 주인공 우기명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 편에서는 우기명과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도 등장했다.

낡은 건물을 보며 투덜거리는 우기명과는 대조적으로 외국인 노동자 캐릭터는 “우리 회사 최고다. 죽을때까지 다닐 거다. 세미나 온 게 어디냐”라며 감격스럽다는 눈물을 흘렸다.

인스타그램@khmnim1513

그런데 이번 웹툰을 보고 많은 이들은 즐거움보다 불편함을 더욱 많이 느낀 듯 하다.

해당 회차 베스트 댓글에는 “생산직과 인종에 대한 차별적 요소가 너무 노골적으로 담긴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다.

네이버 웹툰

한 네티즌은 “생산직 무시도 문제지만 인종차별이 너무 노골적이다. 캅캅거리면서 숙소 보고 좋아하는 모습, 태어나서 처음 엠티가본다고 좋아하는 모습, 서커스 단원 마냥 곡예부리는 모습들.. 동남아 사람들이 이 만화 보게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고 불편한 요소들을 콕 집어 말했다.

또 다른 이는 “기안 너따위가 뭔데 대한민국 생산직 싸그리 잡아서 개무시를 하냐. 누가 보면 다들 저렇게 사는 줄 알겠다. 괜찮은 마인드의 사장들도 많고 자기 일 자부심 느끼며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지는 뭐 대단한 삶 산다고 건방이야. 정신차려라”라고 비난했다.

네이버 웹툰

또한 “매주 논란이네”, “평소에 얼마나 인종차별적 언행을 해왔으면 필터링할 생각도 않고 그대로 그려서 보내나. 갈수록 노답이네”, “직업비하, 인종차별 대놓고 하네. 생각이 짧은 듯” 등의 부정적 반응도 있었다.

이렇게 강도 높은 비난이 이어진 만큼 만화를 공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해당 회차 별점은 10점 만점 중 4.33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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