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의 감동을 공연장에서… 퀸, 2020년 내한

한국스포츠경제 2019.05.16 09:33


[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세계적인 록의 전설 퀸이 한국을 찾는다.

지난 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퀸이 내년 1월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퀸의 내한 공연은 내년 1월 18일부터 이틀 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1971년 영국에서 결성된 퀸은 프레디 머큐리(보컬, 피아노)와 브라이언 메이(기타, 보컬), 존 디콘(베이스), 로저 테일러(드럼, 보컬)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1973년 셀프 타이틀 앨범 '퀸'으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한다.

데뷔 이후 모두 15장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한 퀸은 세기의 명반으로 손꼽히는 '어 나잇 앳 더 오페라'를 비롯해 '쉬어 하트 어택', '뉴스 오브 더 월드', '어 데이 앳 더 레이시즈', '더 게임' 등을 발표, 전 세계적으로 2억 장이 넘는 누적 음반 판매고(추산)를 기록하고 있다.

퀸은 일찍이 그 음악적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2004년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2003년에는 개인이 아닌 그룹 최초로 '송라이터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퀸은 파격적이고 천재적인 프로듀싱을 바탕으로 퀸은 프로그레시브 록과 글램 록, 하드 록, 헤비메탈, 블루스,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음악을 했다. 특히 4집에 수록된 '보헤미안 랩소디'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노래 길이(6분)에도 불구하고 9주 간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하고 타임지가 선정한 올-타임 100 송즈에 올랐다. 1975년 '보헤미안 랩소디' 홍보를 위해 제작한 비디오는 팝 음악 역사상 최초의 뮤직비디오로 평가 받고 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 퀸'은 올 7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시작되는 퀸의 월드투어인 '더 랩소디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퀸의 오리지널 기타리스트인 브라이언 메이와 드러머 로저 테일러, 그리고 2012년부터 프레디 머큐리의 빈 자리를 채우고 있는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보컬리스트 아담 램버트가 함께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25번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전설적인 밴드 퀸의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을 폭발적인 라이브로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퀸의 내한 공연 티켓은 다음 달 14일 낮 12시부터 구입할 수 있다. 현대카드 소지자는 사전 예매를 통해 하루 전인 다음 달 13일 낮 12시에 티켓팅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판매된다.

사진=현대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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