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랠리 심상치 않네…"ETH 가격 300달러 넘을까"

코인리더스 2019.05.16 10:08

 



비트코인(BTC)이 포물선(parabolic) 랠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과 함께 암호화폐 '톱2'에 위치하고 있는 이더리움(ETH)의 상승 기세가 심상치 않다. 

 

16일(한국시간)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9.58% 급등한 262.40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창시한 이더리움은 사상 최고가인 1,400달러에 한참 못 미치지만 최저가인 85달러에 비해 완연한 회복 기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전날 이더리움이 7개월 고점(235달러)까지 전진한 것은 5월 12일 기준으로 이전 3일간 차트에서 목격된 '어센딩 트라이앵글 브레이크아웃(ascending triangle breakout)'을 확인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센딩 트라이앵글 브레이크아웃은 약세에서 강세로의 추세 전환을 가리킨다.

 

또, 비트코인 옹호론자이며 온라인상에서 '크립토독(The Crypto Dog)'으로 불리는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는 "이더리움은 올해 후반기로 예정된 엄청난 잠재력과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여전히 가지고 있고 저렴한 가격까지 더하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이더리움은 현재 저항선을 넘으면 곧 240달러를 볼 수 있을 것이고 다음 목표는 3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도 "현재 트위터와 레딧 등 커뮤니티 분위기를 살펴보면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보다 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목표 가격은 300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심지어 저명한 트레이딩뷰(TradingView) 암호화폐 분석가인 Jacob Canfield는 "이더리움 가격이 54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지난 11일(현지시간) 조셉 루빈(Joseph Lubin)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18~24개월 내에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암호화폐 네트워크인 이더리움 플랫폼의 확장성이 1000배 더 향상될 것"이라며 "연말까지 출시될 예정인 이더리움 2.0을 통해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조셉 루빈은 이더리움 미래에 낙관하면서, 최근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컨센서스 2019'에서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지미 송(Jimmy Song)에게 이더리움의 발전을 걸고 50만 달러 규모의 내기를 걸기도 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내기 규칙은 만약 이더리움이 4년 후 지금보다 더 발전해 있다면 지미 송은 조셉 루빈에게 810.8 ETH를 지불한다. 반면, 이더리움 기반 댑(Dapp,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앱) 경제가 현재보다 활성화되지 않는다면 조셉 루빈이 지미 송에게 69.74 BTC를 내야한다. 댑 경제 활성화의 기준으로는 15개 개성있는 댑의 일일 활성화 유저수가 10,000 명을 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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