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1일 내한 첫 공연을 시작하는 ‘치펜데일쇼’ 측은 “지난해에도 내한해 한국 여성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출연진들이 대거 포함된 9명의 남성 댄서들이 6월 9일 한국 땅을 밟는다”고 밝혔다. 9명의 출연자뿐 아니라 스태프들도 동행해 한국 공연에 만반의 준비를 가한다.
이들은 한국 도착 다음날인 10일 리허설을 갖고, 11일부터 3일 간의 쇼를 선보인다. 13일 마지막 공연 후에는 인천으로 이동해 15일 특별공연 1회 후 필리핀, 일본 투어가 예정돼 있어, 쉴 틈 없는 스케줄을 자랑한다.
19세 이상(2000년 이전 출생자)의 여성만이 관람할 수 있는 ‘성인 여성 전용 쇼’인 치펜데일쇼는 2016년 한국 첫 공연 이후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매년 한국을 찾아오고 있다.
110분 동안 근육질의 남성 댄서들이 여성 판타지를 한껏 자극하는 감미로운 노래와 춤, 치펜데일쇼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셔츠 찢기 등 각종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티켓은 VIP석부터 팔려나가며 호조를 보엿고, SNS에서도 티켓 판매 개시와 함께 버즈량 급증 현상을 보여 6월 내한 공연의 성공 예감에 불을 지피고 있다.
2019년 ‘치펜데일쇼’ 내한 공연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저녁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예스24, 인터파크, 하나티켓, 옥션, 지마켓,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3인 이상 동시 구매 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내한에서는 한국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서울 공연 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호텔 클럽 크로마에서 특별히 공연 1회가 더 마련된다. 한 번만 진행되는 클럽 크로마 공연은 6월 15일 밤 9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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