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면 더욱 행복한 5월’이라는 주제로 영유아의 행복과 가족의 화목을 도모하는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앞서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97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LED 부채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센터는 "체험부스에는 1800여명 이상의 아동과 부모가 참여했고, 가족문화예술공연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1~7일 진행한 어린이주간에는 센터에 방문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풍선을 나누어주고, 부모에게는 아동권리헌장을 배포해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아동권리를 옹호하는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장난감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이용후기 이벤트 ‘우리 아이를 자랑해 주세요!’, 놀이실에 방문한 가족의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행복스튜디오에 놀러오세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16일에는 관내 부모와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놀 권리 보장과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강 '잘 노는 아이가 행복하다'를 한국보육지원학회장 이완정 교수의 강연으로 꾸린다.
아동인권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공연도 마련돼있다. 공연은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만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연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직접 극단에 의뢰해 제작된 샌드아트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누려야 할 권리가 무엇인지, 소중한 권리를 어떻게 보호하고 주장할 수 있는지를 스스로 배워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송정 센터장은 "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이 특별히 5월에는 미래세대인 우리 어린이들의 권리와 행복을 위해 부모와 지역사회 그리고 국가가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 깊게 고민하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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