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트리비앤티, 안과질환치료제 관련 미국 특허 취득

이투데이 2019.05.16 11:03

지트리비앤티는 16일 안구건조증치료제 신약(RGN-259)의 약효물질인 티모신 베타 4(이하 '티모신 β4')를 함유하는 조성물에 대한 용도 특허를 미국에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티모신 β4는 적혈구를 제외한 우리 몸 어디에서든 발견되는 43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폴리펩타이드 물질로 상처치료, 항염, 세포보호, 세포이동촉진, 세포자연사억제 등의 다양한 치료기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트리비앤티는 지난 2017년 7월 티모신 β4 및 시트르산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각막손상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미국 특허권을 취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특허권 취득을 통해 지트리비앤티는 미국 FDA가 신약에 대해 제공하는 5년의 자료독점권(data exclusivity)기간과 별개로 2035년까지 티모신 β4를 함유하는 안과질환치료제에 대한 권리를 특허로써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이 특허는 티모신 베타 4를 함유하는 안과질환치료제 발명에 관한 것"이라며 "향후 16년간의 특허를 통한 미국시장 독점권 확보는 앞으로 있을 라이센싱딜 기회에 있어서 지트리비앤티 RGN-259의 포지션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트리비앤티는 현재 안구건조증(Dry Eye Syndrome) 치료제 신약 RGN-259의 미국 임상3상인 ARISE-3 시험을 진행 중이며, 지난 10일 첫 피험자 투약이 진행됐다.

문선영 기자 mo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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