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추경예산 심의 등 국회 정상화 촉구…'싸우더라도 국회는 열어달라'

톱스타뉴스 2019.05.16 11:33

이낙연 총리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제77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정부는 6조 7천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 그로부터 20일이 지났지만 국회는 심의를 시작도 하지 않고 있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경제 대응은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지체할 수 없습니다. 국회가 하루라도 빨리 추경심의에 들어가기를 요청 드립니다. 정치권이 싸우더라도 국회는 열어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국회의 정상화와 추경안에 대한 신속한 심의를 촉구했다.

버스파업과 관련해서는 "다행히 파업은 일단 피했습니다. 타협해주신 노사와 중재해주신 지자체, 그리고 뒤에서 도와주신 국토교통부에 감사드립니다.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드려 송구스럽습니다"라며 감사와 함게 국민에 대한 사과를 표명했다.

이어 "경기·대전·충북 등은 노동쟁의 조정기간이 남아있고, 경북·전북 등에서는 6월에 조정신청이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그런 지역에서도 노사가 원만한 합의를 조속히 이루기를 바랍니다"라며 남은 불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낙연 총리는 "버스의 주 52시간 근로제도는 수십 년 동안 계속된 운전자 과로와 졸음운전 등을 개선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여야 합의로 채택했습니다. 버스요금 인상은 인건비와 유류비 등 원가 인상요인을 보전하기 위해 지자체가 4, 5년마다 정기적으로 해왔던 일입니다. 그래도 부담이 늘어날 주민들께는 송구스럽습니다"라며 안전을 위해 52시간 근로제를 도입했으며, 인건비와 유류비 등 원가 인상요인 보전을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함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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