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실업률 최악 질문에 “전체적인 맥락 봐달라” 당부

이데일리 2019.05.16 11:46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청와대는 16일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률이 4.4%로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전날 통계청 발표와 관련, “전체적인 맥락을 봐달라”며 경제문제에 대한 이해를 당부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을 인용해 “전체 맥락을 보면 한국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총체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그러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을 더욱 많이 내도록 성과를 내야 한다는 말씀을 분명히 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감되는 부분이 없다면 그 부분에 대해 2년차가 지난 지금 시점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다짐이기도 하고 국무회의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우선 “한국을 둘러싸고 있는 거시경제도 굉장히 탄탄한 상황으로 가고 있다는 거를 알거란 생각이 든다”며 △30·50클럽(인구 5000만명 이상이면서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 이상인 국가) 가입 △세계 3대 신용평가사 평가 △외국인투자 사상 최대치 등의 지표를 예도 들었다.

이와 관련, “어느 날 갑자기 이뤄진 것이 아니라 한반도에서 불고 있는 평화의 바람이 외국인들에게 불안정성을 해소하는 부분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지금 이런 결과들이 나온 게 아닌가 싶다”며 “그런 의미에서 거시경제적 측면에서 대내외적으로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 안에서 한국은 탄탄한 경제력을, 경제건강성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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