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붓] 왕석현, 살해협박범 남성 징역 10개월 선고 “엄중 처벌 불가피”

톱스타뉴스 2019.05.16 17:15

배우 왕석현을 살해 협박한 남성이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16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양철한 부장판사는 왕석현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왕씨의 학교 및 소속사에 전화를 걸어 "왕씨가 물건을 훔쳤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살해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재판부는 "이씨는 연예인에 집착하며 협박까지 가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피해자가 심한 공포심을 호소한 것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집행유예 기간 중 A씨에게 징역 1년 실형을 구형했다. 이에 A씨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법원은 "피고인은 연예인에 집착한 사생팬으로 협박까지 가했다.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 2018년 전과 외에도 벌금과 집행유예 행위가 확인된다.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한 심한 공포심을 호소한 것을 고려한다. 피고인을 징역 10개월에 처한다"고 선고했다. 

앞서 왕석현은 지난해 12월 학교와 소속사를 통해 살해 협박 전화를 받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당일 112 신고 후 성동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해 경찰측에서 수사 중 범인이 전화를 건 공중전화 확보 및 cctv를 확인했다.

협박범은 팬들 중 한명으로 여겨져 수배 후 범인을 검거한 뒤 수사를 위해 검찰에 송치했다.

해당 사건으로 왕석현은 당시 대외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고 소속사 라이언하트 측은 밝혔다. 

또한 “혹여나 이동이 발생하는 경우 매니저가 항상 동행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사설 경호업체에도 도움을 요청, 경호를 가까이에서 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당시 소속사 라이언하트 측의 공식 입장이다.

지난 20일(목) 왕석현의 학교와 소속사 라이언하트로 “왕석현을 살해하겠다” 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이에 20일(목) 당일 학교에서 112 신고 후 소속사에서 성동 경찰서에 수사 의뢰하였으며, 경찰측에서 수사 중 범인이 전화를 건 공중전화를 확보하고 cctv를 확인하여 팬들 중 한명으로 여겨져 수배했고 이후 범인을 검거해 수사를 위해 검찰에 송치된 상태입니다.


현재 왕석현은 대외 외출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혹여나 이동이 발생하는 경우 매니저가 항상 동행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사설 경호업체에도 도움을 요청, 경호를 가까이에서 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라이언하트는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건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안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라이언하트는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이뤄지는 각종 위협과 돌발상황에 대해 더욱 엄중히 대처할 것이며, 아티스트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할 것입니다.

한편 2008년 영화 ‘과속 스캔들’로 주목을 받았던 왕석현은 영화 ‘링거링’,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MBC ‘신과의 약속’ 등 꾸준한 연기 활동을 통해 아역 배우에서 성인 배우로 변신을 시도하며 성장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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