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 2019' 참가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 2019' 참가

베이비뉴스 2019-05-17 11:35:18 신고

【베이비뉴스 김정아 기자】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가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 2019'에 동참한다. ⓒ서울시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가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 2019'에 동참한다. ⓒ서울시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

서울특별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가 오는 25일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는 형제, 자매, 남매와 함께 달리는 가족축제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 2019’에 동참한다.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임신‧출산‧육아기 노동법률 및 생활법률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장을 찾는 직장부모, 예비 직장부모들은 공인노무사 및 변호사를 통해 출산전후휴가·육아휴직 등의 사용과 관련된 직장 내 고충이나 임대차분쟁과 같은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스트레스 지수 측정을 통해 본인의 정신건강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직장부모의 고충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양지윤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둥이마라톤에 참여해 행사장을 찾는 많은 직장부모들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향후 사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서울시의 많은 직장부모가 일‧생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센터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는 더 많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오는 6월 6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맘앤베이비엑스포에도 참여해 직장부모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는 임신‧출산‧육아기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설치한 민간위탁 기관으로, 2017년 9월 개소 이후 실질적인 권리 침해나 법적 분쟁을 겪고 있는 직장부모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노동법 교육 및 기획특강 등도 진행하고 있다.

직장 내 출산전후휴가·육아휴직 사용에 대한 고충, 실업급여 및 산업재해, 퇴직급여 등 각종 노동법과 관련한 궁금증 등이 있는 직장부모들은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로(02-308-1220)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9 제5회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대회'는 영유아로 구성된 형제, 자매, 남매가 참여하는 경쟁 없는 마라톤 대회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영유아 브랜드 부스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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