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화토탈 공장서 유증기 대량 유출…근로자 2명 부상

[속보] 한화토탈 공장서 유증기 대량 유출…근로자 2명 부상

아이뉴스24 2019-05-17 14:52:50 신고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충남 서산시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유증기 대량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제조탱크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유증기를 흡입,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7분께부터 한화토탈 공장 내 스틸렌 모노머 공정 대형 탱크에서 유증기가 분출됐다. 탱크 내 온도가 상승하면서 기름방울이 사방으로 퍼지고 있다.

현재 한화토탈 자체 소방대가 탱크에 물을 뿌리며 온도를 낮추고 있다. 아울러 소방 화학구조대와 군부대 지원인력이 현장으로 이동 중이다. 서산시는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문자를 보내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한화토탈 대산공장 전경 [사진=한화]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