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악플에 간명한 응징…태연, 악플러 욕설 메시지·아이디 공개

최악의 악플에 간명한 응징…태연, 악플러 욕설 메시지·아이디 공개

아이뉴스24 2019-05-17 15:56:03 신고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가수 태연이 자신이 받은 욕설 메시지와 해당 메시지의 작성자 아이디를 공개했다.

태연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악플러가 보낸 메시지를 그대로 캡처해 게재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24시간 동안 게재되는 한시적 게시물이다.

태연은 앞서 자신이 읽은 시집의 인상적인 페이지 이미지를 자신의 SNS에 게재한 바 있다.

태연 [조이뉴스24]
한 악플러는 이 게시물에 "XXX아 그만하라고 하지 않았느냐. 제정신이냐" "XX. 더럽게 어디서 추태냐. 남자가 그렇게 없느냐. 있을 때 잘하지 XX이야" "누가 얘 좀 털어줬으면 좋겠다" 등의 내용이 포함된 메시지를 올렸다.

태연은 별도의 설명을 하지는 않았지만, 발신인과 메시지 내용은 숨김없이 공개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현재 태연의 게시물과 악플러의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태연은 악플러의 공격을 받아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악성 루머를 게시한 네티즌들이 벌금형 등을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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