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중대한 질병만 보장하는 기존 종신보험의 단점을 보완한 ‘건강담은 GI변액종신 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포함한 17대 질병에 대해 진단 및 수술 시 가입금액의 100%까지 진단비를 선지급한다.
또 기존 보험에서 선지급 진단 사유에 포함되지 않던 중증갑상선암과 남성유방암을 일반암으로 분류해 주보험 보장에 포함했다. 중증루푸스신염과 루게릭병, 다발경화증도 주보험 보장에 포함하는 등 보장 폭을 넓혔다.
‘건강과 연금보험으로 전환’을 선택하면 17대 질병에 대한 선지급 진단비를 종신토록 보장받는 동시에 사망보험금 일부를 환급받거나 연금으로 전환해 생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중등도 보장 특약을 활용해 중기 이상 만성간질환, 폐질환, 신장질환 등 중등도, 중증의 질환에 대해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뇌·심장 질환 치료 특약으로는 급성심근경색증과 급성뇌경색증의 혈전용해치료 등을 보장받는다.
아울러 이 상품은 보험료 일부를 특별계정으로 구분해 주식이나 채권 등 유가증권에 투자하는 변액보험의 특성을 잘 반영했다. 수익률이 높으면 고객이 받는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구조다. 수익률이 악화되더라도 주계약 사망보험금은 최저보증된다.
업계 최고의 변액보험 경쟁력을 갖춘 미래에셋생명의 펀드 라인업으로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장기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MVP’ 펀드를 통해 전문가 집단이 고객을 대신해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분기별로 펀드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한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기존 GI 종신보험에서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해 출시한 건강담은 변액종신보험은 보장과 노후자산을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속 시원한 해결책”이라며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도입한 MVP 펀드를 통해 폭넓은 보장은 물론 추가 수익까지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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