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KB국민카드는 모바일 환경에 친숙한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쇼핑·음식·레저·휴식 업종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알파(α)카드’ 시리즈를 선보였다.
국민카드의 알파시리즈는 실물 카드가 발급되지 않는 모바일 단독카드 상품으로 현재 △쇼핑 특화 ‘꿀쇼핑α’△음식 특화 ‘꿀맛α’ △레저 특화 ‘꿀잼α’ △휴식 특화 ‘꿀잠α’ 등 총 4종이 출시됐다. 연회비는 각 1만5000원이며 모든 오프라인 가맹점 이용이 가능하고 절감된 발급 비용은 할인 혜택으로 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꿀쇼핑’ 알파카드는 G마켓·인터파크·롯데닷컴 등 인터넷쇼핑몰과 쿠팡·티몬·위메프 등 소셜커머스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10%가 기본 할인되며 전월 결제 실적에 따라 월 최대 4만원까지 제공된다. ‘꿀맛’ 알파카드는 커피전문점과 배달앱 등 먹거리 업종에서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4만원 할인된다.
‘꿀잼’ 알파카드는 놀이·레저·공연 업종에서 전월 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4만원까지 결제 금액의 최대 50%가 할인되며 ‘꿀잠’ 알파카드는 숙박·여객·운송·인테리어 업종에서 20%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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