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린성 쑹위안서 규모 5.1 지진 발생

中 지린성 쑹위안서 규모 5.1 지진 발생

이데일리 2019-05-18 10:24:05 신고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18일 오전 6시24분(현지시간) 중국 지린성 쑹위안(松原)시 닝장(寧江)구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신화통신 등은 중국 지진관측기관인 중국지진대망(CENC)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진원의 깊이는 10km이며, 진앙의 위치는 북위 45.30도 동경 124.75도다.

쑹위안시 당국은 긴급대처에 나섰으며 일부 건물에 균열이 발생했지만, 아직 인명피해나 가옥 붕괴 신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 발생지역에서는 진동이 비교적 강하게 느껴졌으며, 지진 발생 후 많은 시민이 거리로 나와 위험을 피했다. 현재 쑹위안 지역의 전기나 수도 공급, 통신 연결 등은 정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근 1년간 지린성에서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12차례 발생했으며 지린성 쑹위안시 닝장구에서는 지난해 5월 28일에도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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