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악인전’과 ‘걸캅스’가 나란히 100만 관객을 돌파헀다.
1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은 개봉 4일째인 18일 45만5008명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103만9815명을 기록했다.
또 개봉 10일째인 ‘걸캅스’는 같은 날 15만7624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08만 4400명이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이야기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이날 16만9575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 1330만7749명이다.
사진=키위미디어그룹,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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