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앵그리 버드 더 무비'의 후속편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서럽 밴 오먼 감독과 존 코헨 프로듀서, 조시 게드를 포함한 주연 배우들의 모습도 공개했다.
칸 국제영화제 포토콜 현장에서 귀여운 캐릭터의 코스튬도 더해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버드 아일랜드에 사는 '레드'와 그의 친구인 '척', '밤'이 앙숙이었던 '피그'들과 힘을 합쳐 얼음 왕국에 살고 있는 공공의 적인 독수리 '제타'를 무찌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새로운 적을 맞이한 두 종족이 어쩔 수 없이 새로운 팀을 이루는 과정에서 겪는 좌충우돌 스토리와 버드 아일랜드를 떠나 '얼음 왕국'에서 펼쳐지는 모험, 눈길을 사로잡는 귀엽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등장 등 전편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올 8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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