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뉴스 등은 5월 11일(현지시간) 미국 2019 사우스이스턴콘퍼런스 육상 선수권 대회 남자 400m 허들 종목에서 텍사스 A&M 대학교 소속 인피니트 터커(Infinite Tucker)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e went full Superman! @aggietrk's Infinite Tucker goes ALL OUT for the gold. #SCtop10 pic.twitter.com/gEr05kdPd9
— SEC Network (@SECNetwork) 2019년 5월 12일
인피니트는 당시에 대해 “10번째 허들을 넘고 눈을 감았다. 그리고 결승선에서 엄마를 봤다. 엄마 품이라고 생각하고 점프했다”라고 ESPN에 말했습니다.
When Miller-Uibo “dove” (fell) to beat Felix a couple years back, I was on the radio for an hour or so explaining to people why diving is likely not a good finishing tactic. Thankfully Infinite Tucker wasn’t listening. #bestnameever pic.twitter.com/JR0VhZyBq3
— Jason Kerr (@kerrjason) 2019년 5월 12일
그는 학교 홈페이지에 “솔직히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해 이겨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0.09초 차이로 들어온 로버트는 “내가 지금 카메라 앞에서 지금의 생각을 말한다면 헨리(코치 이름)가 나를 쫓아낼 거다”라면서 불편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김가영 기자 kimgaong@donga.com
Copyright ⓒ 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