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이정인 기자] 시즌 6승 사냥에 나선 류현진(32)이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류현진은 2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5승 1패, 평균자책점 1.72로 쾌조의 페이스를 보이는 류현진은 원정 첫 승과 함께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회 1사 1,2루 위기를 극복한 류현진은 2회 첫 타자 호세 이글레시아스아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제시 윈커에게는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호세 페라자를 초구에 우익수 플라이로 잡았다. 이어 커트 카실리를 3루수 땅볼로 유도하며 26이닝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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